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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럽 이슈

"알고 보니 쇼윈도?".. 현빈-손예진, 청룡영화제 끝나고 한 행동

by 피부, 금융 이야기 2026. 1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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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영석 PD의 채널 십오야에 나온 현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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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+ 오리지널 시리즈 '메이드 인 코리아' 홍보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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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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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채널 십오야'를 찾은 현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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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도환, 서은수, 박용우 배우와 함께 출연해

촬영 비하인드와 일상 이야기를 나눴어요.

​

그러다 나영석 PD가 최근 있었던 청룡영화상 이야기를 꺼냈죠.

​

부부가 같은 날. 같은 시상식. 둘 다 주연상.

​

둘이 그날 밤 뭐 했을까요?

​

​

나영석이 상상한 그날 밤

​

"끝나고 와서 한잔하셨어요?"

​

나영석 PD가 물었어요. 목소리에 기대가 가득했죠.

​

46회 청룡영화상. 현빈과 손예진, 남녀 주연상 동시 수상.

​

당연히 이랬을 거라 생각했죠.

​

둘이 집에 와서. 샴페인 터뜨리고. "우리 해냈어!" 하면서.

​

근데 현빈의 대답은.

​

​

"서로 각자 팀에 갔어요."

​

...네?

​

"너무 별로다. 실망이야"

​

"되게 로맨틱한 걸 생각했는데."

​

저도 똑같이 생각했잖아요.

​

스타 부부. 같은 날 상 받으면. 당연히 둘이 축하하는 거 아니야?

​

​

준비할 때부터 달랐다

​

"그럼 준비는 같이 했어요? 집에서 같이 준비해서 나가는 거예요?"

​

나영석이 다시 물었어요. 마지막 희망을 걸고.

​

서은수가 대답했어요.

​

"둘이 숍이 다르죠."

​

각자 다른 메이크업 숍에서 준비.

​

각자 차 타고 시상식장 도착.

​

​

"내가 상상한 것과 다르다!"

​

나영석이 외쳤어요.

​

왜 그랬을까요?

​

여기서 잠깐.

​

왜 각자 팀으로 갔을까요? 바빠서? 스케줄 안 맞아서?

​

​

아니요.

​

현빈이 설명했어요.

​

"저도 상상은 했었죠."

​

현빈도 생각은 했대요. 둘이서 축하하는 거.

​

​

"근데 현실은요.

영화 한 편 만들 때. 감독님, 스태프, 배우들.

몇 달을 같이 고생하잖아요."

​

​

"각자 그 작품을 위해서 고생한 사람들이

같이 축하를 해 주는 자리들이 있었어요."

​

아.

함께 땀 흘린 사람들이 있으니까?

​

​

"그럼 집에 와 보면요?"

​

나영석이 끝까지 물었어요.

​

​

"응? '아직 안 왔네?' 이런 느낌이에요?"

​

현빈이 웃으며 고개 끄덕였어요.

​

"그런 거죠."

​

먼저 들어온 사람. 먼저 씻고 자고.

​

다음 날 아침. 각자 일하러 나가고.

​

로맨틱한 그런 거?

​

없어요.

​

​

댓글 반응이 재밌었어요

​

"우리 집이랑 똑같네ㅋㅋㅋ"

​

"이게 찐 부부지" "오히려 더 좋은데?"

​

"현실 부부 인증"

​

사람들이 오히려 좋아하더라고요.

​

왜일까요?

​

​

10년 연애한 부부가 보여준 것

​

현빈과 손예진. 열애 10년 만에 결혼했어요.

​

우리가 기대한 건. 드라마 같은 로맨스였죠.

​

근데 그들이 보여준 건. 함께 일한 사람 먼저 챙기는 성숙함이었어요.

​

그게 더 멋있었어요.

​

​

또 같이 할 수 있어요?

​

나영석이 마지막으로 물었어요.

​

"아내분과 또 같은 작품 출연하실 수 있어요?"

​

​

현빈의 대답.

​

"그럼요. 실제 저희 부부 관계를 보시는 분들이 알고 시작하시니까."

​

​

나영석이 재밌는 아이디어 냈어요.

​

"옛날 톱스타였지만 지금은 철천지원수?"

​

"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요?"

​

서로 킬러인 부부.

​

이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.

​

​

드라마 같은 로맨스보다 더 아름다운 건

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에요.

​

각자의 일과 함께한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배려.

​

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보여준 건

화려한 사랑이 아니라 단단한 신뢰였어요.

​

​

출처: 유튜브 채널십오야, KBS한국방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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