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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이야기

주식투자에서 내린 결정을 후회하지 않으려면

by 피부, 금융 이야기 2026. 8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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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는 결정의 연속이다.

 

매수, 매도, 그리고 보유. (주식을 계속해서 보유하는 것은 지금 매수해도 좋다는 결정과도 같다)

 

우리가 결정을 내릴때에는 기억해야 할 분명한 명제가 있다.

1. 어떤 결정 (매수 또는 매도)을 내렸을 때는 그 이후 방향성이 틀릴 각오를 해야한다. (손절 & 손절 못할시는 손실을 각오해야한다)

2. 단기 방향성보다 장기 방향성이 맞추기 쉽다

3. 장기 방향성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차트 및 재무분석보다 역사적 통계와 인문학적 소양이다.

 

1,2,3번을 하나하나 뜯어보자.

 

우선 1번 상황에서 도움되는 팁을 2개 주자면 다음과 같다.

a) 방향성이 틀렸을 때 어느쪽이 더 쉽게 감당되는가를 그려본다

b) 내 계좌 상황과 상관없이 현재시점에 합당한 냉정한 판단을 내린다

 

가령 물린 주식(-50% 손실)이 30% 상승해서 손실이 일부 만회되었다고 치자.

아직 손실이 크지만 이쯤에서 매도해야 겠다는 결정을 했다고 한다면 위 a,b 관점에서 생각해볼 부분은 다음과 같다. 

a)의 관점 : 내가 매도하고 상승하는 것 vs 내가 계속 보유하고 하락하는 것 -> 둘 중 어떤 상황이 더 감당하기 쉬운가?

b)의 관점 : 현재 자리에서 객관적으로 더 상승할 공간이 있는가? 차트에 저항은 없는가? 간과된 위험요소는 없나?

 

개인투자자 열에 아홉은 계좌의 손실구간에서 냉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. 오늘 크게 올랐으니 이제 상승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고, 내 계좌에 찍힌 마이너스도 곧 복구될 것만 같기 때문이다.

아직 손실이 크다해도, 그건 속된 말로 내 사정이다. 시장이 "그래, 너 손실이라 참 속상하겠다 좀 더 올랐을 때 팔아" 하고 사정을 봐줄 것 같은가? 시장은 그렇게 친절하지 않다. 이럴 땐 내가 지금 손실이 아닌 이익구간이라면 어떤 판단을 내렸을지 상상해보는 것도 방법이다.

 

시간관계상 2,3번은 다음에 살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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